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서울대 사범교육협력센터 선정

  • 9월 22일 시상식 개최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서울시는 올해 ‘제29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에 서울대학교 사범교육협력센터를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대상을 받은 서울대 사범교육협력센터는 무분별한 캠퍼스 확장에서 여백의 미와 환경·지형적 조건을 자연스럽게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최우수상에는 경희대학교 무용학부관, 마포구 서교동의 옐로 다이아몬드, 남산 스테이트타워 등 3작품이 선정됐다. 그 외 학술공로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0작품 등 총 25작품도 확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9월 22일 오후 4시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시는 이날 이후 10월 1일까지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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