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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무릎부상, 안무 연습 중 무릎인대 늘어나... '인기가요' 막방 사전 녹화 후 현재 응급실서 휴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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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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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연 무릎부상, 안무 연습 중 무릎인대 늘어나... '인기가요' 막방 사전 녹화 후 현재 응급실서 휴식 중

▲지연 [사진=유승관 기자]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지난 목요일(25일) 안무 연습 중에 오른쪽 무릎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지연의 오른쪽 무릎 인대가 늘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휴식을 권유했으나, 지연이 '이번주 무대가 Roly-Poly(롤리폴리) 방송 마지막 무대이니만큼 어떻게 해서든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마무리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책임감이 강한 친구라서 무릎 인대 이상에 많은 아픔을 느꼈을텐데 진통제를 맞아가며, 오늘(28일) 롤리폴리의 마지막 무대인 '인기가요' 사전 녹화 무대까지 최선을 다해 마무리했다"며 "롤리폴리 마지막 방송 무대 이후 미리 예정돼 있었던 스케줄까지 소화하겠다고 했으나 오른쪽 무릎의 상태가 악화돼 현재 응급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 티아라의 활동계획은 지연의 오른쪽 무릎 인대 이상에 따른 상태를 살펴 본 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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