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기자) 9월 2일 개막하는 ‘2011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애플 앱스토어나 디자인비엔날레 전시장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광주비엔날레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시작품 이미지와 작품 음성 해설은 물론, 프로그램 일정, 실시간 뉴스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광주 구도심 곳곳에 설치된 광주 폴리 건축물의 위치와 작품 정보를 알 수 있다.
광주폴리 건축물 10곳에 비치된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각각의 모바일 페이지로 이동해 각 폴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재)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인터넷 사이트들과도 연결할 수 있어 비엔날레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10월 23일까지 44개국에서 작가 129명과 74개 기업이 참여해 현대 디자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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