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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중국 세관 소식>- 중국 전동기 수출 현황과 전망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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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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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교류전동기 수출확대 3대 방안

첫째, 수출제품 구조 조정을 가속화하여야 한다. 국내기업이 생산하는 교류전동기의 라이프 사이클이 너무 길어서 시장수요의 변화에 적응하기 어렵다. 따라서 제품구조를 신속히 조정하여 고성능 교류전동기의 생산수준과 생산량을 신속히 제고하여야 한다.

유럽연합은 미국이 수입 교류전동기에 대해 설치하고 있는 ‘고성능’ 기술장벽을 신속히 따라갈 것이고 기타 국가에서도 잇달아 모방함으로써 국내 동종 기업을 보호할 것이다.

제품구조를 적기에 조정하여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많은 기업들이 어려운 국면에 처하게 될 것이다.

둘째, 산업자율을 강화하여야 하며 기업이 단순한 가격경쟁에서 품질경쟁 및 서비스경쟁으로 전환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2011년 전동기 수출기업의 자질에 대한 심사와 결부하여 합법 경영기업의 권익을 보호하고 기업이 제품품질을 제고하며 고성능 교류 전동기를 생산하는데 주력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교류 전동기의 수출이 지속적인 고속 성장을 유지하도록 하여야 한다.

셋째, 2011년에도 전기기계수출협조위원회의 역할을 계속 강화하여야 한다. 전동기 수출기업을 조직하여 기술연구개발, 자체 지식재산권, 기술표준, 명품 브랜드 등 기술 방면의 업무를 중요한 자리에 놓고, 자기창조능력을 길러서 핵심경쟁력을 제고하여야 한다.

전기기계상인연합회 전기공업분회는 회원기업을 위하여 실행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이 국제시장 개척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다. 기업은 국제무역을 할 수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국제무역에 능숙하도록 하여야 하며 국제무역의 기본규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 2011년 중국 전동기 수출 15% 증가 전망
현재, 전기기계 제조업이 당면한 어려움은 중국 공업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진통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련의 시련을 적시하고 저가경쟁 시대를 끝낸다면 수출환경은 더욱 나아질 것이며 이는 전기기계 산업의 높은 수출증가를 유지하는 주요 요인이 될 것이다.

제조업이 중국으로 이전하는 추세는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다. 특히 전기기계 산업은 노동밀집형이라는 특징이 있으나 산업구조가 간단하지 않기 때문에 의류산업이나 신발산업과 같이 제일 먼저 중국에 진출하였다가 노동력이 보다 저렴한 국가로 제일 먼저 생산이 이전되지는 않을 것이다. 국제금융위기 하에 국외의 많은 기업들은 원가 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중국에서의 OEM 생산 또는 중국으로의 구매 이전을 가속화할 것이다.

중국은 여전히 외국회사가 투자나 전기기계를 구매하는 우선순위가 될 것이며 국외의 많은 최종제품의 생산도 중국으로 이전할 것이며 그것들과
결합되는 전기기계의 현지화도 고려될 것이다. 중국 국내생산의 품질수준이 요구수준에 이르지 못하기 때문에 현재 이러한 전기기계의 현지화 수준은 비교적 낮으나 중국 건기기계 산업의 미래상을 예시해 주고 있다.

발전 추세로 보면, 세계 전동기 산업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소기업의 생존 여지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으므로 중국은 경제발전방식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무형제품과 자산에 주력하여 기술혁신, 제품 및 공업 연구개발, 시장개척, 인적자원훈련 측면의 투입을 확대하고 에너지와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하여 원가를 낮추고 일부 가격인상 요소를 제거하여야 한다. 중국 거시경제의 지속적인 고속 발전이 가져오는 양호한 발전기회를 충분히 이용하고 국제경쟁 우위와 시장지위를 활용하여 금융위기의 역경에서 벗어난다면 전기기계산업은 초고속 발전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CCTN / 김원석 기자, 서울본부세관>
출처 : http://www.haiguan.info(我国电动黜紮♬쭌겆�预测 2011. 8. 2)

※중국 관세무역 종합정보 소식지 CCTN(CHINA CUSTOMS TRADE NEWS)은 중국관세무역연구회(회장: 정재열 인천공항세관장)가 지난 1월 24일 창간한 중국 관세무역 종합정보 소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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