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전 골든벨[사진=KBS홈페이지]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KBS1 '도전 골든벨' 이 여고생 신체 특정 부위 노출에 대해 사과했다.
'도전 골든벨' 제작진은 29일 KBS온라인 시청자 상담실 '제작진의 답변'코너를 통해 지난 21일 방송에 출연한 여고생의 허벅지가 노출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제작진은 답변에서 "확인 결과 풀샷에서 민원인이 자세를 바꾸는 과정에서 2∼3초가량 허벅지가 노출되었습니다"라며 "편집과정에서 이를 발견하지 못한 점에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출연자는 지난 25일 시청자상담실에 "44번 문제가 출제될 때 본인이 자세를 바꿔 앉는 장면에서 치마 속 허벅지가 훤히 나왔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편집할 수 있는 내용임에도 여과없이 방송되어 불쾌하다"며 제작진의 답변을 요구했다.
/sunshine@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