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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신용회복지원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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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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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창립 44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3개월 간 'DGB 새출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상환을 지체하고 있는 대구은행 채무자가 이 기간에 채무금액의 20~70%를 상환하면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해진다.
 
기초수급자,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에는 최고 30%까지 추가 감면혜택을 제공한다.
 
대구은행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계층에 회생기회를 주기 위해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 감면율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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