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는 3일(한국시간) UAE 아부다비 알 아인 소재 알 카타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아랍에미리트와의 1차전에서 두 골을 넣은 유스프 나스르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
고란 투페그지치 쿠웨이트 감독은 UAE 같은 강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며 경기 결과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7일 새벽 2시 쿠웨이트와 원정 예선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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