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울릉도와 독도, 동해 중부 먼바다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는 오후 8시 태풍경보로 대체한다고 덧붙였다.
동해와 포항 앞바다에는 강풍으로 인해 각각 4.1m, 3.9m의 파고가 일고 있으며 강풍주의보 발효지역에는 초속 14~18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탈라스가 오늘 밤 일본 열도 부근의 동해 먼바다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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