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체로바는 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일째 결승에서 2m03을 넘어 블랑카 블라시치(28·크로아티아)와 기록에서 같았다.
두 선수는 함께 2m05에 도전했으나 세 번 모두 실패했고 치체로바는 2m03을 1차 시기에 넘은 반면 블라시치는 2차 시기에 성공해 치체로바가 우승 차지했다.
세계대회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블라시치는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3연패에 실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