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장관은 이날 ‘사랑 나누기 전국 무료급식’ 행사의 자원봉사자 중 한 명으로 참여해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에 있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 모인 어르신 2000여명에게 점심과 음료를 대접했다.
지경부 직원들은 이날 전국 9개 지역에서 노인과 노숙자 등 소외된 이웃 5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 장관은 “모두가 가족과 정을 나누는 즐거운 추석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지식경제부는 앞으로도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지경부는 2002년부터 매월 무료급식을 시행하고 있고, 소년·소녀 가장에게는 장학금, 무의탁 환자에게는 무료 야간 병간호, 소아암 환자에게는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지경부 자원봉사단체인 우정사회봉사단과 집배원 365 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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