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아웃도어 카메라 '쿨픽스 AW100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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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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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다양한 환경에서도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카메라 ‘쿨픽스(COOLPIX)AW100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위치추적시스템(GPS) 칩을 탑재해 촬영한 장소의 위도와 경도를 사진 정보에 기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원이 꺼진 상태로도 이동 경로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로그기능을 갖추고 있어 여행시 감동과 추억을 생생하게 남겨준다.

수심 10m 방수기능, 영하 10도까지 견딜 수 있는 내한성, 1.5m 높이의 충격도 흡수할 수 있는 내구성도 갖췄다.

유효 화소 수 16메가픽셀의 이미지 센서와 CMOS 센서를 채택했으며 이면조사형 CMOS센서를 채용해 고화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고감도 ISO 3200 및 광학 5배 줌을 지원하고 1920×1080 해상도의 풀HD급 동영상 촬영 기능과 광학 5배 줌을 지원한다.

이번 제품은 오렌지·블루·화이트·밀리터리 등 4종의 색상으로 선보였다.

김동국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장은 “이번에 출시한 COOLPIX AW100s는 니콘의 콤팩트카메라 COOLPIX 의 신규 라인업 제품으로, 외부 환경에 구애 없이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며 “앞으로 니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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