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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 광고에는 아파트 브랜드 광고에서 흔히 연상되는 유명 연예인이나 사치스럽고 화려한 장면이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총 2편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에서는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에서 대한민국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 작가 2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지닌 국민 작가 박완서와 따뜻한 시선으로 대중들의 삶을 다독여주는 시인 용혜원.
한 폭의 그림 같은 자연을 배경으로 비틀즈의‘I will’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두 작가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주옥 같은 글귀가 영상에 써 내려가듯 전개된다.
푸르지오는 상반기에 방영된‘피아니스트 앙드레 가뇽’편과 이번에 제작된 문학계 거장들의 영상광고에 이어 향후에도 문화계 전반의 명사들을 통해‘제로 라이프’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푸르지오는 최근의 광고 캠페인을 통해 ‘제로라이프’ 슬로건을 선보이고 있다. ‘제로라이프’는 모든 것이 충족돼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 완벽한 삶을 의미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푸르지오 캠페인은 아파트의 화려한 실내 인테리어,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소비자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감성적인 메시지를 통해 푸르지오가 지향하는 ‘제로라이프’ 철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르지오의 새로운 TV-CM은 공중파, 케이블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으며, 푸르지오 브랜드 홈페이지(www.prugio.com)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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