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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골든 씨드 프로젝트' 시행 타당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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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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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기획재정부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으로 기획한‘골든 씨드(Golden Seed) 프로젝트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수행한 예비타당성조사 가운데 종자산업 육성에 대한 정책적 분석 및 기술성 평가를 포함한 종합평가에서 AHP 0.785를 기록,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상 AHP가 0.5이상이면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다.

골든 씨드 프로젝트는 금값보다 비싼 종자를 개발해 오는 2020년 종자수출 2억달러를 달성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오는 2012년까지 19개 품목에 대한 종자개발에 총 491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농림부는 내년에 시행되는 ‘품종보호제도(UPOV)’ 전면 시행 이후 발생할것으로 예상되는 로열티와 수입액의 상당부분을 종자자급을 통해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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