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라이나생명은 국내 최초로 고혈압자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보험 ‘무배당 고혈압 OK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고혈압 유병자들의 보험 가입이 제한 돼 이들을 위한 전용 보험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 상품을 마련했다.
가입 대상은 최대 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최저혈압 90mmHg 이상으로 의사에게 고혈압 진단을 받아 혈압강하제를 복용 중인 사람이다.
이 상품은 갑작스러운 질병, 재해로 인한 사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대 3000만원의 사망보험금을 보장한다.
또 고혈압자 전용 상품이라는 특성에 맞게 뇌출혈, 급성심금경색증 특약을 의무적으로 부가해 합병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30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한 10년 만기형 상품으로 10년 단위 갱신 시 최대 80세까지 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이나생명 홈페이지(lina.co.kr) 또는 고객서비스센터(080-542-4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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