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임직원 400여명은 사업장 소재지인 인천, 포항, 당진, 서울 지역 저소득층 1500세대를 직접 방문해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 폭우로 수해를 입은 서초구 수해가구 157세대를 찾아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현대제철 서울사무소 내 임직원 100여명은 지난달 8일부터 12일까지 서초구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이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33개 복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재래 시장을 방문해 전통 시장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매년 마련하는 ‘이웃사랑 선물 나눔’ 행사에는 직원들의 마음과 정성이 곳곳에 묻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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