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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가상대결 박근혜 제친 안철수“일시적인 것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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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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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7일 안 원장 자신의 대권 도전설이 나오고 있는데 대해 “가당치도 않다. 생각해볼 여유도 없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자택을 나서다 기자들이 “대권에 도전할 것이라는 말이 나오는데”라고 묻자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부 여론조사에서 여권의 유력한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가상대결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나온데 대해서도 “일시적인 것일 것”이라고 일축했다.
 
안 원장은 이어 “정치의 뜻은 접은 것이냐”는 질문에는“지금 5년은 지난 것 같다. 단 5일만에 아무 생각없이 있다 뉴스에 나서..”라며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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