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팬들 조공 이벤트, '나가수' 김조한 위해 통 큰 응원 펼쳐~ 촬영장 분위기 '훈훈'

  • 김조한 팬들 조공 이벤트, '나가수' 김조한 위해 통 큰 응원 펼쳐~ 촬영장 분위기 '훈훈'

▲김조한 팬들 조공 [사진=판타지오]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R&B 대디' 김조한이 팬들의 든든한 응원으로 미소지었다.

지난 5일 김조한의 팬들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제작진과 출연진들을 위해 도시락과 음료를 준비해 김조한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이날 이벤트를 위해 김조한의 팬들은 일산에 있는 MBC 드림센터로 직접 100인분의 도시락을 전달해 장시간 녹화로 고생하고 있는 김조한과 스태프들에게 맛있는 한 끼 식사를 대접한 것.

도시락 상자에는 "여러분들의 값진 땀방울로 이뤄낸 감동의 무대 덕분에 매주 일요일 저녁이 행복합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 드시고 에너지 충전~! 피로는 '극뽁~!'하셔서 더 멋진 무대 만들어 주세요. '나는 가수다' 파이팅!"이라는 응원글이 적힌 스티커를 일일이 붙이는 정성을 보였다.

또한 팬들은 도시락에 이어 신선한 망고 쥬스까지 후식으로 준비했다. 특히 쥬스 컵 홀더에 붙어서 제공된 이 스티커는 김조한이 고영욱을 위해 만들었던 스티커를 본 떠 만들어 관심을 끌었다. 팬들이 직접 제작한 스티커에는  핑크빛 볼터치를 한 김조한의 얼굴에 "매력만쩜, 김베어 파이팅"이라고 쓰여있어 스태프들의 귀여움을 받으며 인기를 얻었다고.
 
도시락 선물을 받은 출연진과 제작진들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장시간 녹화에 밥 한 끼 제대로 챙겨먹기 힘들 때가 많은데 맛있는 도시락 덕분에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며 김조한의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조한 또한 다음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팬 가족들이 준 100인분 맛있는 식사와 달콤한 망고 쥬스. 모든 스태프들이 감동받았습니다. 역시 'SOUL FAMILY'가 최고!"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5일 '나는 가수다' 6라운드 2차 경연 녹화 방송에서 김조한은 '아름다운 이별'을 새로운 느낌으로 편곡해 선보였으며, 경연 결과는 오는 11일 저녁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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