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농지 6400ha 타용도로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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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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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2011년 상반기 동안 다른 용도로 전용된 농지면적이 6452ha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1만898ha)에 비해 40.8% 감소한 규모로, 여의도 면적(약 848ha)의 약 8.6배에 해당한다.

전국의 시·군 중에서 경지면적이 109번째로 큰 충청남도 연기군의 전체 경지면적(6414ha)과 비슷한 규모이다.

최근 5년 사이 연간 농지 전용면적은 연평균 2만ha이고, 상반기 평균 농지 전용면적은 1만ha 수준이며, 2011년 상반기에는 이보다 낮은 수준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11년 상반기의 농지전용이 2010년 상반기보다 감소한 것은 주로 산업단지 조성 등 공장설치, 주거시설 용도의 택지개발을 위한 농지전용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용된 농지를 용도별로 보면, 도로·철도 등 공공시설에 3083ha, 산업단지 등 공장시설에 776ha가 전용돼 공공시설과 공장 설치를 위한 농지전용이 3859ha로 전체 농지전용 면적의 60%를 차지했다.

올 상반기 광·공업시설은 산업단지 지정 추세가 둔화되면서 농지전용 면적은 68% 감소했으며, 택지 등 주거시설도 부동산 경기 둔화 등으로 농지전용 면적은 66% 감소했다.

올 상반기 농업용 시설은 간이저온저장시설의 부지를 농지의 범위에 포함시키는 제도개선 등에 따라 농지전용 면적이 18% 감소했다.

그밖에 마을회관, 근린생활시설, 관광·운동시설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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