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기술·게임서비스 등 인턴사원 모집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NHN이 주요 대학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며 동계 인턴십을 통한 신입사원 채용에 적극 나선다.

NHN은 오는 19일까지 기술(SW개발·IT서비스), 게임서비스 운영, 사업(e-Biz), 경영지원(법무·정책·사업지원·소싱관리) 등 4개 부문에 걸쳐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내년 2월 또는 8월 졸업예정자이거나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로 전공 및 학점, 영어성적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인터넷 산업과 지원부문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확인하고자 지원서 접수 시 모집부문별 사전과제를 제출해야 한다.

인턴사원은 겨울방학 기간 중 4주간의 인턴십 과정을 거치게 되며 이들 가운데 일부는 최종 신입사원으로 채용된다.

김진희 NHN 글로벌 인사 담당 이사는 “인턴십 기간은 회사 입장에서는 NHN에 적합한 인재인지를 확인하는 기회이자, 지원자에게는 기업문화와 직무에 대한 체험을 통해 본인의 적성을 가늠해볼 기회인 만큼 앞으로 인턴십을 통한 신입사원 채용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