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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추석 앞두고 소외된 이웃 찾아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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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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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할린동포 복지회관, 남동장애인 복지회관, 인천보육원 찾아

한양 윤태원 상무(좌)가 6일 인천보육원을 찾아 김영길 원장(우)에게 생필품 일체를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아파트 브랜드 '한양수자인'으로 더 잘 알려진 한양이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눠 화제다.

한양은 지난 6일 인천지역에 위치한 사할린동포 복지회관과 남동장애인 복지회관, 인천보육원을 찾아 쌀과 생필품, 위생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윤태원 한양 상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의 따스함을 함께 나누고자 전 직원의 마음이 담아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양은 기업이윤의 사회적 환원을 위해 사내에 자발적인 봉사단체인 '한양 사랑나눔회'를 주축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나누기, 김장담그기, 자선바자회, 나눔 여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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