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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3할 타자' 장효조 삼성 2군 감독, 지병으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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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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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원한 3할 타자' 장효조 삼성 2군 감독, 지병으로 별세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영원한 3할 타자' 장효조 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이 간암으로 7일 세상을 떠났다.

고 장효조 감독은 7월 말 몸에 이상을 느껴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간암 진단을 받았다.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생을 마감했다.

장 감독은 통산 타율 0.331로 이 부문 한국 프로야구 역대 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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