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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우측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김경동, 중앙 좌측 영천시장번영회장 이평주 |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7일 서대문구에 위치한 영천시장과 1사1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가는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예탁결제원은 앞으로 행사 때 가급적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포상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더불어 임직원 및 가족들에게도 매월 1차례 이상 전통시장을 이용할 것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예탁결제원은 자매결연 체결에 이어 서대문구, 은평구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650가구를 초청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또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 서울지사와 공통으로 7~11일 열린다. 초청된 가구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2만원권을 전달한다.
김경동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등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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