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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명함 화제, '폭설 맞는 그림+waiting 이메일 주소' 무한 센스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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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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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기 기자 명함 화제, '폭설 맞는 그림+waiting 이메일 주소' 무한 센스 발휘

▲박대기 기자 명함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KBS 박대기 기자의 명함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대기 기자 명함'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명함에는 보도본부 사회팀 박대기라고 적혀있으며 이메일 주소 또한 자신의 이름에 걸맞게 'waiting'(기다림)이라 표기돼 있어 박대기 기자만의 센스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명함에는 지난해 온몸으로 눈을 맞으며 리포팅해 화제를 모았던 모습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박대기 기자답다" "이름 없어도 누구 명함인지 알겠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명함" "프로정신이 느껴지는 박대기 기자, 멋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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