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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세관, 관세청 나눔펀드와 추석맞이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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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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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안산세관(세관장 최지환)은 지난 7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4가구와 조손가정 3가구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최 세관장은 안산시 선부동에 소재한 정신지체장애인 복지시설인 ‘샬롬하우스’를 방문해 안산세관 직원들이 매달 모은 성금으로 구매한 쌀과 쇠고기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특히, 조손가정 3가구는 현재 관세청에서 운영중인 나눔펀드 사업으로 지원하였으며, 이는 관세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월 급여의 일정액을 모아 적립한 재원이다.

세관 관계자는 “관세청과 안산세관은 전 직원 자발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할 것”이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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