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저는 행정고시, 서울시 공무원, 3선 구청장 출신으로 서울 행정 전문가"라며 "국내외 정치를 두루 거치며 닦은 경륜을 통해 시민들의 책임있는 일류행정에 대한 갈증을 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수 야당 시의회와 대결의 정치가 아닌 대화와 타협의 시정으로 서울 시민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서울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날 서울시장 후보 출마선언과 함께 복지ㆍ주택ㆍ환경ㆍ문화 등 7개 분야에서 107개 정책을 담은 '일류서울 정책비전'도 제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