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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한가위 맞아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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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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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지역에서 한가위를 앞두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강상면은 8일 관내 어려운 이웃 10곳에 쌀(20㎏) 10포를 전달했다.

또 강상면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대청소를 한 뒤 추석 장봐주기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앞선 7일에는 양평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다문화가정 11가구와 ‘우리는 한가족’ 나눔행사를 가진 뒤 추석선물과 점심식사를 나눴다.

같은 날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추석선물세트 100상자를, 주미제과(대표 신미라)는 종합선물세트 고급전병 74상자를 각각 군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양평군도 해피나눔 ‘1인1계좌 갖기 운동’ 모금액 일부를 저소득층 150가구에 생계비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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