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에도 은행업무 이상무"… 은행권 이동점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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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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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추석을 맞아 귀성길에 오른 고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은행들이 이동식 점포를 전국 곳곳에 설치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은행업무용 특수차량인 ‘움직이는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하나은행도 이날 오후 4시까지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이동식 점포를 운영하면서 신권 교환서비스와 함께 간단한 다과와 음료를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일부 롯데마트 내 지점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개점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의왕과 대덕, 울산 진장, 천안 성정, 의정부, 군산 롯데마트 내 기업은행 지점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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