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아태지역 일반 가정 사용자들과 학생들은 프린터를 통해서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교육 콘텐츠와 기술의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HP가 아태지역의 교육 콘텐츠 업체 4곳과 협력키로 발표함에 따라 HP 웹 연결형 프린터 제품군들은 프린트 앱스를 통해 유명 교육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한자 학습을 도와주는 마법천자문과 미취학 아동의 학습을 위한 애니스쿨과 제휴를 맺었다. 이 외에도 홍콩의 현대 교육 연구 협회와 중국의 세서미 스트리트, 메이시 차이나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HP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이미징 프린팅 그룹의 존 솔로몬(John Solomon) 수석 부사장은 “이미징 프린팅 시장을 선두하는 HP가 일반 가정용 프린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HP의 기술과 콘텐츠가 어린이들의 학습 경험에 보다 다양하게 공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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