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육감은 추석을 맞아 발표한 ‘교육가족들에게 보내는 한가위 메시지’에서 “청렴과 도덕성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교육개혁 정책을 펼쳐왔던 곽 교육감의 구속이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최종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진다”며 “사법부가 공정한 재판을 통해 법과 진실의 권위를 올바르게 세우는 현명한 판단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 3일 교육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호주 퀸즐랜드 주 등을 방문한뒤 10일 귀국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