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시내버스 충돌에 1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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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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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1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촬영소사거리에서 장안동 방면으로 가던 262번 시내버스와 장안시장 방면으로 향하던 1218번 시내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강모(66)씨 등 승객 18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시내버스 운전자들을 상대로 교통법규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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