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노량진2구역은 용적률이 250%에서 414%로 올라가 아파트 공급가구가 기존 199가구에서 395가구로 늘어난다. 이 가운데 342가구(86.5%)는 중소형 서민주택이며 이중 103가구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이다.
전체 규모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규모의 건물 3개동이 들어선다. 지상 2층 데크와 지하 1층에는 갤러리와 도서관, 체육관 등 커뮤니티시설이 설치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량진 2구역은 사무시설과 주거지가 함께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최근 늘어나는 1∼2인 가구 수요에 부응하고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용적률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