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
14일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는 “송선미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오작교 형제들' 13회 분에 박준금의 여동생이자, 최정윤의 이모인 순진무구 '허당녀' 남여울 역으로 첫 등장한다”고 전했다.
남여울은 어릴 때부터 부유한 집안에서 여유롭게 자란 탓에 사회경험이 전무해 사람을 쉽게 믿는 인물로 사람에게 잘 속고 사기도 잘 당하는 허당 캐릭터다.
송선미는 '오작교 농장'의 막내아들 황태필(연우진 분)과 좌충우돌 '연상연하' 커플의 러브라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송선미가 특유의 귀여운 말투와 허당스러운 행동들을 통해 순진무구하고 순수한 부잣집 딸 남여울로 완벽하게 변신할 예정이다"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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