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4회째를 맞은 IBC는 유럽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로 꼽히는 권위 있는 행사다.
매년 전 세계 140여개국, 1천300여개 기업의 5만여명이 참여해 미국 전미방송협회(NAB)쇼와 함께 세계 2대 방송장비 전시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시상은 콘텐츠·콘텐츠 유통·기술·올해의 방송사 등 4개 섹션, 18개 세부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CJ헬로비전은 이 중 4개 세부분야의 후보로 올라 콘텐츠 유통 섹션의 최고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모토로라의 모빌리티, 삼성전자]의 스마트뷰 등을 제치고 수상작으로 뽑혔다.
티빙은 150여개 실시간 방송 채널과 2만여편의 주문형 비디오(VOD)를 PC·스마트폰·태블릿P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로, 지난 5월에는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에서 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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