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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업타운 임보람 슈퍼위크 포기, 내가 설 자리는 슈스케밖에 없다고 해놓고 이제 와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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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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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스타K3' 업타운 임보람 슈퍼위크 포기, 내가 설 자리는 슈스케밖에 없다고 해놓고 이제 와서 왜?

▲임보람 [사진=Mnet '슈퍼스타K 3' 방송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업타운 출신 임보람이 '슈퍼스타K3' 슈퍼위크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보람은 전달 19일 케이블체널 Mnet '슈퍼스타K 시즌3'에 참가해 업타운 출신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임보람은 오디션에 앞서 "가수를 하고 싶었는데 회사 내부 사정으로 나오게 됐다"며 "다른 기획사에서는 나이가 많아 미팅조차 할 수 없었고 여기가 아니면 내가 설 자리가 없었다"며 울먹였다.

임보람은 이날 임정희 '시계태엽'을 열창하며 슈퍼위크 진출권을 차지했다.

엠넷 관계자는 "개인적인 사정이라고만 들었다"며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라푼젤로 불리며 우승우보로 지목된 김아란도 슈퍼위크에 불참했다.

/kak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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