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소닉은 스마트폰의 탭&슬라이드의 조작 방식을 활용한 음악 게임 앱으로 케이팝(K-POP),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200여 곡을 서비스하고 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해외에서 인기 있는 K-POP으로 초기 사용자를 확보한 뒤 이후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음원을 점차 수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북미와 유럽 시장의 경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다양한 K-POP과 클래식 음악의 리믹스 버전 등을 담은 버전으로 출시했다.
일본 시장은 이용자 편의성을 위해 게임과 관련한 모든 언어를 일본어로 제공한다.
유명 게임음악 작곡가 호소에 신지의 곡과 빅뱅, 2NE1, 티아라 등 현지에서 인기 있는 한국의 아이돌 가수 음악이 제공된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이기원 대표는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탭소닉’이 최고의 게임성을 바탕으로 전세계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음원을 추가 업데이트 하고, 게임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장기적으로 인기를 끌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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