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강하생활체육공원에서 ‘제38회 양평 군민의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읍·면 선수단 입장식, 군민의날 기념식,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양평군민대상’과 ‘경기도민상’, ‘양평의 빛낸 인물’ 시상식이 열려 군민들의 자부심을 함양시킬 예정이다.
또 양평 명예군민에 대한 명예군민증 수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체육행사에서는 축구와 줄다리기, 줄넘기, 씨름, 족구, 테니스, 단축마라톤(10㎞)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읍·면 대항전으로 펼쳐진다.
한편 군민의 날 행사는 당일 우천시 기념식은 군민회관에서, 체육행사는 취소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