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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추간판장애로 진통제 복용하며 ‘공주의 남자’ 촬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9-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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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우 추간판장애로 진통제 복용하며 ‘공주의 남자’ 촬영

[사진=아주경제 DB/유승관 기자]
(아주경제 총괄뉴스부)배우 이민우가 진통제를 먹으며 KBS 2TV 드라마 '공주의 남자'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15일 오후2시15분 방송된 케이블TV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서는 이민우가 출연해 최근 당한 허리 부상에 대해 설명했다.

정찬배 앵커의 "(허리는)좀 괜찮으냐"는 질문에 "추간판장애라고 하더라"면서 "계속 진통제를 먹으면서 '공주의 남자'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진통제가 없으면 촬영이 힘들다. 진통제를 먹고 7시간 정도 지나면 효과가 떨어져서 그럴 때는 조금 쉬거나 다시 진통제를 복용한다"고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또 "수술을 받을 정도는 아니다. '공주의 남자' 촬영이 끝나고 두 달 정도 쉬면 괜찮아 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agnes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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