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방안전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오후 3시24분부터 접수되기 시작한 정전에 따른 승강기 안전사고는 오후 4시40분 현재 강화군, 서구, 부평구, 계양구 등지에서 총 18건으로 집계됐으며 신호등에 전기 공급이 끊긴 교차로는 시내 전체적으로 73곳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 지역에 교통경찰을 긴급 투입해 혼란을 덜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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