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캐터필러(Caterpillar)의 한국 총판매 대리점인 혜인은 최근 캐터필러의 제작 및 생산 시설의 이전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혜인에 따르면 미국 건설장비 제조업체인 캐터필러(Caterpillar)사가 프랑스에 있는 생산 기지를 이전을 앞두고 각국의 지사 혹은 판매 대리점 등을 통해 이전에 따른 타당성 검토 의견을 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한국 총판매 대리점인 혜인측이 한국으로 생산 기지 이전을 요청하는 건의를 했으며 미국의 본사에서도 이를 검토하는 등 사전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혜인관계자는 “한국으로 생산 및 제작시설 유치를 하기위해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검토 차원이지 미국 본사에서 진전 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캐터필러의 프랑스 생산 시설이 한국으로 이전을 한다는 일부 내용과 관련해 국내 건설장비 제조업체들이 이를 확인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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