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재현 [사진=SK 와이번스] |
김재현은 작년 한국 시리즈 우승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김재현의 은퇴식은 원래 6월25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폭우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연기됐다.
김재현은 친정팀인 LG와의 경기에서 은퇴식을 치르기를 원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삼성과의 경기에서 은퇴식을 갖게 됐다.
김재현은 특유의 벼락같은 스위으로 '캐넌 히터'라 불리며 통산 안타 1681개, 홈런 201개, 타점 939타점을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