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재활의지, 정서함양 등을 위해 올해 3회를 맞는 장애인 생활체육한마음 축제는 달리기, 축구, 농구, 줄다리기 등 25여개의 스포츠와 이벤트를 함께 열리는 축제로 인천에 거주하는 약2,000여명의 장애인이 참여한다.
이에 따라 인천교통공사는 축제에 참여하는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평소 주말 총 74대의 운행차량을 22대(30%) 증차해 96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전후 시간대에 콜택시를 집중 배차키로 했다.
인천교통공사의 장애인콜택시는 현재 총122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1~2급 장애인 및 3급 뇌병변, 하지지체장애인과 65세이상 휠체어 사용 노약자가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콜택시는 사전예약으로 이용 할 수 있으며, 인터넷 교통정보포탈 인티스 (www.intis.or.kr)나 콜센터 1577-032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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