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총괄뉴스부)최근 대학가에는 취업난에 허덕이는 현실을 반영한 신조어가 인기다.
한 아르바이트 사이트는 숨 막히는 대학생들의 현실을 담은 신조어를 소개했다.
먼저, ‘삼포세대’는 경제적인 이유로 연애, 결혼, 출산 3가지를 포기한 청년층을 뜻한다.
또, 대학의 높은 등록금을 빗댄 표현인 ‘등골탑’, 대학생들의 취업이 늦어지면서 ‘청년 대부분이 졸업 후 실업자나 신용불량자가 된다’는 씁쓸한 뜻의 ‘청년실신’도 있다.
이외에도 하루 종일 같이 공부를 하고 시간을 보내거나 숙식을 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모든 생활 전반을 같이 한다는 ‘생활스터디’라는 말도 나왔다.
알부자라는 표현도 씁쓸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 표현은 흔히 알짜 재산을 가진 실속 있는 부자를 말한다. 대학생 중에는 ‘알부자족’이 있다. 알바로 부족한 학자금을 충당하는 학생들에 대한 반어적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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