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국회 문방위, 최광식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9-16 18: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는 1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경과보고서에는 최 내정자가 장관으로서 적격하다는 한나라당 입장과 부적격하다는 야당의 입장이 모두 포함됐다.
 
 한나라당은 “논문 이중게재 의혹, 외부강연 사전 신고누락 등의 경우 최 내정자의 해명을 감안할 때 결격 사유는 아니라고 판단되며, 국립중앙박물관장ㆍ문화재청장 재직시 기획력과 추진력 등을 볼 때 장관직을 수행하기에 적격하다”고 밝혔다.
 
 반면 민주당은 보고서에 “인용표시 없이 과거 논문을 이중게재한 점, 외부강연을 통해 부가 수입을 얻고 일부 강연의 사전 신고를 누락한 점 등을 감안할 때 도덕성ㆍ준법성에 문제가 있어 부적격하다”는 내용을 반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