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구단 연고지 창원서 사회인 야구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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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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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1회 창원시장기 사회인 야구대회가 17일 성산구 창원88야구장에서 막을 올렸다.

프로야구 제9구단의 연고지인 경남 창원에서 야구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1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사회인 야구팀이 차례로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창원88야구장과 진해야구장, 마산용마고, 마산동중, 창원신월고 등 5곳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창원시청팀 ‘위너스’를 비롯해 지역에서 엄선된 54개의 사회인 야구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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