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금해호 선장 이모(59)씨 등 선원 7명은 105금해호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하지만 선장 등 3명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해경은 105금해호가 사고가 발생하고 3시간 가량 지난 오전 9시께 신고함에 따라 사고해역에 경비함을 급파해 오염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제주해경은 양측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한 뒤 관계자를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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