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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현 현대중 대표(좌)와 클래런스 루이 BW마리타임 재무총괄(우)이 계약서명 후 악수하고 있다.(현대중공업 제공) |
현대중공업은 지난 16일 울산 본사에서 싱가포르 BW마리타임(Maritime)과 총 4억 달러 규모의 LNG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은 김외현 현대중 대표와 클래런스 루이(Clarence Lui) BW마리타임 그룹재무총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 2척을 추가 발주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됐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조선 및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총 79척, 171억 달러(현대삼호중공업 포함)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목표인 198억 달러의 약 87% 수준이다.
이번에 수주한 15만5000m³급 LNG선은 길이 288m, 폭 44.2m, 높이 26m 규모의 멤브레인(Membrane) 타입이며 디젤과 가스를 연료로 번갈아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방식(DFDE)’이 적용된다.
현대중공업은 해당 선박을 2014년 하반기와 2015년 상반기에 각각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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