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는 2009년 30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KAIST에 기부했었다.
KAIST에 기부했던 거액 기부자나 그 가족의 재기부 금액 가운데 가장 큰 것이다.
이번에 기부한 경기도 남양주시의 부동산은 김 여사 부부가 별장을 지으려던 곳이다.
김 여사는 별장을 짓는 것보다 훨씬 가치있게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기부를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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