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HD스마트폰에 스트리트파이터 제공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LG전자가 일본 게임업체인 캡콤(CAPCOM)과 HD 게임 콘텐츠 관련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HD 스마트폰에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Street Fighter IV)’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최초로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연내 글로벌 앱스토어 LG 월드를 통해 ‘스트리트파이터 IV’ HD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HD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경쟁력 있는 HD 콘텐츠를 적극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박종석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고객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콘텐츠를 확보했다”며 “최신 HD 스마트폰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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