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인천시당,인천항 건설 국비지원 1600억원으로 증액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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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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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한나라당 인천시당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갑윤 위원장에게 인천항 여객터미널 건설과 관련, 국고지원액 증액(200억원)을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당 윤상현위원장과 인천항만공사(IPA), 인천항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최근 국회 예결위에서 정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대형 크루즈선의 접안과 인천국제여객터미널 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현재 1400억원으로 계상돼 있는 국고지원액을 16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정 위원장은 “인천항 건설에 대한 중요성 등을 감안, (증액을)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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