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공휴일도 책 받아볼 수 있다

  • 11번가 '휴일 도서 배송 서비스' 도입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오픈마켓 11번가가 업계 최초로 주말과 공휴일에도 책을 받아볼 수 있는 ‘휴일 도서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업계에서는 그간 책을 주문한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는 ‘하루 배송’ 서비스가 일반적이었으나, 주말이나 휴일에는 배송이 이뤄지지 않아 소비자들의 아쉬움이 컸다.

이에 11번가는 토요일과 일요일은 물론 공휴일까지 365일 언제라도 책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들의 실질적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11번가 관계자는 “고객들이 휴일에는 책을 받아 볼 수 없어 오프라인 서점으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배송 사각 시간대’를 완전히 없앴고, 진정한 ‘하루 배송’ 시스템을 구현해 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11번가는 이번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20일부터 신간 구매 시, SK텔레콤 T 멤버십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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